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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 제11차 해협포럼에 참석

출처: 신화망, cri | 2019-06-17 14:05:54 | 편집: 리상화

(时政)汪洋出席第十一届海峡论坛并致辞

왕양(汪洋)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주석이 6월 16일 샤먼(廈門)에서 제11차 해협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饒愛民)]

왕양(汪洋)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주석이 16일 샤먼에서 제11차 해협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왕양은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타이완 동포에게 고하는 글'40주년 기념식에서 한 중요한 연설은 해협 양안에서 강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하면서 양안 정당, 단체, 인사들의 대화협상이 적극 전개되면서 타이완 동포들이 대륙 진출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왕양은 이번 포럼은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연설 이후 양안 동포의 첫 대규모 상봉 행사이자 새로운 형세하에서 양안 민간 교류를 확대하고 융합 발전을 심화하는 성대한 행사로 양안 간 경제 교류 통합의 대세는 어떠한 역량으로도 억누를 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 주었으며 양안 민중들의 뿌리가 같은 문화적 유대는 어떠한 역량으로도 끊을수 없다고 언급했다.

왕양은 양안의 경제적 상호보완성이 강하고 호혜협력을 전개하는 천혜의 조건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질 높은 발전과 수준 높은 개방 단계로 나아가고 있는 대륙경제는 다양한 양질의 상품과 양질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기에 양안 경제교류의 융합은 대의적이고 더 큰 이익이 되며 더 좋게 발전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왕양은 또 평화통일은 양안을 놓고 볼때 가장 원가가 적고 동포들에게 가장 큰 복지라고 강조했다. "9.2합의"를 견지하고 "타이완독립"을 반대하는 기초에서 우리는 타이완 각 정당, 단체와 인사들과 광범하고 심도있는 대화와 협상을 전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쩡융취안(曾永權) 중국 국민당 부주석 등은 발언에서 "양안 관계는 기복이 심하지만 언젠가는 구름을 헤치고 해를 볼 것"이라며 "9.2합의" 견지, "타이완 독립"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것은 양안 관계의 "밸러스트 스톤"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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