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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6월 19일]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요청에 응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개국그룹(G20) 정상회의 기간에 시진핑 주석과 양자 간 관계 및 우리가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을 진행하기를 기대한다. 미국은 미중 무역협력을 매우 중요시한다. 쌍방 실무팀이 의사소통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지금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바란다. 글로벌 모두가 미국과 중국의 협력 달성을 기대한다고 생각한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한동안, 중미 관계가 일부 어려움에 봉착했고 이는 쌍방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 중미 양국이 협력하면 모두에게 이롭고 싸우면 모두에게 손해다. 쌍방은 달성한 합의에 따라, 상호존중과 호혜를 원칙으로 조율·협력·안정을 기반으로 한 중미 관계를 앞으로 추진해야 한다. 중미는 글로벌 최대의 두 경제체로서 같이 리더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하고 오사카 G20 정상회의가 긍정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동해야 하며 글로벌 시장에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나는 오사카 G20 정상회의 기간에 대통령 선생과 만나 중미 관계의 발전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용의가 있다.
시진핑 주석은 쌍방은 평등한 대화를 통해 무역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여기에서 관건은 서로의 합리적인 관심사항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이 중국 기업을 공정하게 대하기 바라고 나는 양국의 무역 실무팀이 분쟁의 해결과 관련해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