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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배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출처: 신화망 | 2019-06-20 13:48:55 | 편집: 박금화

(习近平出访配合稿·图文互动)(1)新闻背景: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

[촬영/신화사 기자 류옌샤(劉艷霞)]

[신화망 베이징 6월 20일] 조선의 정식 명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며, 아시아 동부 조선반도 북부에 위치해 있다. 북쪽은 중국과 이웃하고 있고, 동북쪽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조선의 국토면적은 12만3천 평방킬로미터, 인구는 약2400만, 수도는 평양이다. 조선은 단일민족이며, 통용어는 조선어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조선반도는 일본 식민지로 전락하였다. 1945년8월 일본이 항복하면서 소련과 미국 군대가 조선반도 북부와 남부에 각각 주둔하였다. 1948년9월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수립을 선언하였다.

1991년9월 조선은 유엔에 가입했다. 현재 조선은 160여개국(유럽 연합 포함)과 수교를 맺었다.

2018년4월 조선로동당은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 새로운 전략 노선을 제시했다. 올해 4월 조선 제14기 최고인민회의 제1차 회의에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시정연설을 발표하면서 조선이 “직면한 중심과업은 나라의 모든 힘을 경제건설에 집중하여 사회주의의 물질적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중국과 조선은 우방국으로 양국의 관계는 역사가 유구하다. 중조는 1949년10월6일 수교하였으며, 조선은 신중국과 최초 수교한 국가 중 하나다. 1950년 ‘조선전쟁'이 일어난 후 중국인민지원국과 조선 군민은 용감하게 함께 싸워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수교 70년간 중조 양국과 두 나라 당은 고위층 왕래의 전통을 유지해 오고 있다. 양국은 문화, 교육, 과학기술, 스포츠, 민생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2018년 이후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과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4차례 회담을 가져 중조 전통적 친선을 이야기하고, 중조 관계 발전의 계획을 함께 논의해 중조 수교 70년래 전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양국 최고 지도자의 공동 인솔과 추진 아래 중조 간 전통적 친선은 왕성한 생기를 발하고 있으며, 양국 관계도 이로써 새로운 시대의 장을 열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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