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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 저녁,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 5·1경기장에서 조선 각계 관중들과 함께 대집단체조와 예술 공연을 관람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조선 국빈 방문을 위해 준비된 특별 공연에는 수만 명의 조선 배우들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가운데 서막을 열었다. 조선 국립교향악단, 공훈합창단, 삼지연관현악단 등 조선 3대 악단이 최초로 한 무대에서 협연을 펼쳤다. 전체 공연은 기세가 웅장했으며 큰 감동을 안겼다. [촬영/신화사 기자 선훙(申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