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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평양 6월 21일] (하오웨이웨이(郝薇薇) 기자) 6월21일,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조선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평양을 떠나 귀국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의 귀국에 앞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공항에서 환송식을 가졌다.
오후 3시경(현지시간), 조선 관중들이 도열한 가운데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공항에 도착하자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차에서 내려 반갑게 맞이했다. 시진핑 주석은 공항에서 열렬히 환송하는 조선 각계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군악대가 중조 양국의 국가를 연주하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조선인민군 3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조선 화동들이 시진핑 주석 부부에게 꽃을 드렸다. 시 주석은 배웅을 나온 조선 측 고위 관료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작별 인사를 했다. 전용기 트랩 옆에서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 위원장과 손을 꼭 잡고 작별 인사를 했다. 시진핑 주석 부부가 전용기 트랩에 올라 문 앞에서 몸을 돌려 김정은 위원장 부부에게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