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시진핑 총서기, 김정은 위원장과 회동

출처: cri | 2019-06-22 08:55:09 | 편집: 주설송

시진핑 중공 중앙총서기, 국가주석이 21일 금수산 영빈관에서 김정은 조선로동당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회동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의 당과 정부, 인민을 대표해 조선측의 뜨거운 환대와 주도면밀한 배치에 감사를 전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이번 방문은 시종 중조친선의 뜨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됐으며 중조 두 당과 국가의 두터운 친선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중조전통친선을 공고히 했고 새로운 시기 중조관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했고 외부에 반도문제의 정치적인 해결을 추진하고 역내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중조 두나라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시진핑 총서기는 방문은 중조 두 나라의 당과 국가 최고지도자가 수교 7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역사적인 상호방문을 이루어냈으며 불과 15개월안에 최고지도자들이 다섯번째로 상봉했다며 이 모든것은 중조전통친선의 생명력의 생동한 구현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두 나라가 함께 노력해 이벙 방문이 달성한 여러가지 공감대를 훌륭하게 집행하고 새 시대 중조 관계발전의 청사진을 한걸음씩 아름다운 현실로 바꾸기를 희망했다.

시진핑 주석은 국제정세가 어떻게 바뀌든지를 막론하고 중국은 조선의 사회주의사업을 드팀없이 지지하고 조선이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실행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조선이 반도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고 반도의 항구적인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선 로동당이 조선인민을 이끌고 사회주의의 길을 견지하는 것을 지지하고 소중한 도움을 제공한 중국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중친선은 역사가 오래되고 기반이 튼튼하며 오늘날 두 나라는 한가족처럼 긴밀하게 왕래하고 친선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노일대 지도자들의 숭고한 의지를 따라 총서기 동지와 함께 새로운 역사적인 시작점에서 조중친선관계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조중친선의 더 빛나는 미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힘과 아울러 시진핑 총서기의 이번 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했다.

펑리위안 여사와 리설주 여사가 회동에 동석했다.

회동에 앞서 시진핑 총서기 내외와 김정은 총서기 내외는 정원을 산책하면서 환담을 나누었다. 경치가 수려한 금수산영빈관의 호수가에서 시진핑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은 경쾌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정원을 산책하면서 중조전통적 친선을 강화하는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화제들에 대해 따듯하게 견해를 나눴다.

회동에 앞서 김정은 위원장 내외가 시진핑 총서기 내외를 위해 오찬을 마련했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81638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