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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오사카 6월 29일] (류화(劉華), 뤄쥔(駱珺) 기자) 현지시간 6월 29일 오전 11시 50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오사카에서 회담을 가졌다.
현지시간 6월 29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오사카에서 회담을 가졌다. [촬영/ 신화사 기자 쥐펑(鞠鵬)]
시진핑 주석은 회담 초반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통령 선생과 오사카에서 만나게 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48년 전인 1971년, 바로 이곳에서 100여 키로미터 떨어진 나고야에서 열린 제3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중미 탁구 선수가 우호적인 인터렉션을 했다. 이것이 오늘 사람들이 말하는 ‘핑퐁외교’의 시작이고 ‘작은 공으로 큰 공을 굴리는’ 역사의 미담을 만들었다. 8년 후인 1979년, 중미가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수교한 40년 세월을 돌이켜 봤을 때, 글로벌 정세와 중미관계에 모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하나의 기본적인 사실은 변함이 없다. 바로, 중국과 미국이 협력하면 모두에게 이롭고, 싸우면 모두에게 해롭고, 마찰보다는 협력이 좋고, 대립보다는 대화가 좋다는 점이다. 최근에 나는 대통령 선생과 전화 통화와 서한으로 밀접한 연계를 유지했다. 오늘, 나는 중미관계의 발전에 관계되는 근본적인 문제를 놓고 대통령 선생과 의견을 나누고 다음 단계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정하고 조율·협력·안정을 기조로 한 중미관계를 앞으로 이끌어가고자 한다.
현지시간 6월 29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오사카에서 회담을 가졌다. [촬영/ 신화사 기자 셰환츠(謝環馳)]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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