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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일전에 황원시우(黃文秀) 동지의 선진사적에 대해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황원시우 동지가 불행히 희생된것은 실로 가슴이 아픈 일이라고 하면서 그의 가족들에게 깊은 위문을 전한다고 언급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황원시우 동지가 석사 졸업 후 대도시의 근무기회를 포기하고 의연히 고향으로 돌아가 가난구제 공략전의 제1선에서 전력을 다하고 자신의 한몸을 바치면서 아름다운 청춘으로 공산당원의 초심과 사명을 지켰으며 새시대의 청춘의 노래를 써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범한 당원간부와 청년동지들은 황원시우 동지를 본보기로 삼아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깊이 새기고 용감하게 감당하고 사심없이 헌신하여 새시대 장정의 길에서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원시우 동지는 생전 광서좡족자치구 바이써(百色)시 당위원회 선전부 간부였다. 2016년 그녀는 베이징사범대학 석사를 졸업한 후 고향 백색으로 돌아가 근무했다. 2018년 3월 황원시우 동지는 조직의 호소에 적극 응해 러예(樂業)현 바이니(百坭)촌에 가서 촌 제1서기를 담임했다. 이 기간 그는 일에 매진하여 촌의 88가구 418명을 인솔해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력함으로써 전 촌의 빈곤발생율이 20% 이상 하락했다.
2019년 6월 17일 새벽, 그녀는 백색시에서 낙업현으로 돌아가던 도중 산홍수를 만나 불행히 희생되였으며 겨우 30살밖에 안되는 고귀한 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