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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면담

출처: cri | 2019-07-05 11:15:48 | 편집: 리상화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4일 오전 베이징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하고 있는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면담했다.

리커창 총리는 방글라데시는 남아시아지역에서 중국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라고 하면서 양국은 전통적으로 우호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교후 쌍방은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서 시종 상호이해하고 상호지지했다고 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이 2016년 방글라데시를 성공적으로 방문한 후 양국은 전략협력동반관계를 수립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방글라데시와 함께 고위층 내왕을 밀접히 하고 전략 상호신뢰를 돈독히 하며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민간친선을 증진하여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한 중국과 방글라데시는 모두 인구가 많은 개도국으로 경제를 발전하고 민생을 개선할 중임을 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국 실무협력에 뚜렷한 성과와 효과가 있고 잠재력이 크며 전망이 광활하다고 했다. 그는 중국측은 '일대일로' 창의와 방글라데시의 전략을 보다 잘 접목하여 여러 영역의 호혜협력을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만난 자리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년을 축하했다. 그는 방글라데시는 중국측과 함께 내년의 양국 수교 45주년을 공동으로 경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셰이크 하시나 총리는 또한 현재 방글라데시는 "골드의 방글라데시" 목표를 향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방글라데시와 중국, 미얀마 경제회랑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역내 상호연통을 강화하며 무역과 투자, 봉사업, 기반시설 협력을 촉진하여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면담이 끝난 후 양국 총리는 중국과 방글라데시의 투자, 문화관광, 수리 등 여러 쌍무협력 문건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았다. 쌍방은 또 "중국과 방글라데시 공동성명"을 함께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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