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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7월 22일] 기자가 관련 측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현재 중미 쌍방은 양국 정상이 오사카 회담에서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있다. 미국은 최근에 미국으로 수출하는 110가지 중국 공산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면제하고 미국 기업이 계속해서 관련 중국기업에 납품하는 것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발표했다. 관련 측은 유관 중국기업이 이미 국내시장 수요에 따라 미국 수출업자로부터 농산품을 구매하기 위한 가격조회를 시작함과 동시에,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의 관련 규정에 따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이 부분 농산품을 추가 관세 징수 리스트에서 배제할 것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전문가를 조직해 기업이 제출한 배제 신청에 대해 평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는 바에 의하면,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관련 중국기업은 계속해서 미국으로부터 국내시장 수요에 부합되는 일부 농산품을 수입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 중국측 관련 부서 책임자는 미국도 중국과 마주 보며 함께 나아가 미국의 관련 약속을 확실히 이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