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8만여톤 회전식 사장교서 ‘공중발레’ 상연

7월 30일, 바오딩(保定)시 러카이(樂凱)대로에 있는 징광(京廣)철도를 가로탄 다리가 회전하는 과정을 드론으로 촬영한 조판사진(위에서 아래로 순). 7월 30일 새벽, 손에 땀을 쥐게 하는 90분간의 공중 작업 끝에, 중젠(中建)교통건설그룹유한공사가 공사를 맡은 무게 8만여톤의 초장거리 회전식 사장교—허베이(河北)성 바오딩시 러카이대로에 있는 징광철도를 가로탄 사장교가 공중에서 회전하며 완벽하게 접합되었다. 이 다리는 세계 다리 건설 역사상 회전 무게, 회전 경간, 회전면 직경 등 면에서 모두 신기록을 경신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무위(牟宇)]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