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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워싱턴 8월 4일] 미국에 수출하는 3천억 달러의 중국산 상품에 10%의 관세를 추징한다고 미국정부가 8월 1일 발표하면서 무역갈등이 격화되자 미국 업계는 강력한 반대를 표했으며 주식과 황금 등 주요한 금융시장이 급락했다.
미국상회 국제사무담당 브릴리언트 고위 부회장은 성명에서 미국에 수출하는 중국산 상품에 추가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미국기업과 농민, 근로자, 소비자에게 보다 큰 고통을 안기고 미국의 경제성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앨런 미중무역전국위원회 회장은 미국과 중국 쌍방이 상하이에서 건설적인 경제무역 협상을 진행한 후 미국정부가 여전히 중국상품에 추가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은 사람을 불안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원회는 추가 관세가 믿음직한 공급자로서의 미국의 신용에 한층 손해를 주게 된다고 하면서 미국 농민과 근로자,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손실을 입힐까봐 우려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