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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홍콩 8월 5일] 4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대변인은 최근의 시위 활동이 끊임없이 악화되는 상황과 관련해, 공공연히 법을 어기고 제멋대로 사회안정을 파괴하고 폭력으로 경찰을 충격하는 등 행동은 사회, 경제와 민생에 손해를 입혔고 평화·이성의 선을 넘었으며 특별행정구 정부와 사회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대변인은 소구 전달 명목의 시위 활동으로 인한 위법과 교통방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시위자들은 각기 다른 구역에서 폭력 충돌, 경찰 습격, 방화 등 악의적인 위법 행동을 저지르고 있으며 3일과 4일 새벽은 콜로세움(紅磡) 해저터널 출입구와 룽쳉로드(龍翔道) 등 주요 도로를 막아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5일에 파업하고 길과 공공교통을 막자는 시위자들의 선동과 관련해, 대변인은 시위자들이 소구를 전달하는 동시에 법을 지키고 기타 시민의 권리를 존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별행정구 정부는 광범한 시민들이 일터를 잘 지키고 어렵게 얻은 오늘날 홍콩의 국제금융센터 지위, 안정적인 경제 기초와 다원적·포용적인 사회환경을 소중히 여길 것을 호소했다.
이어,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홍콩경제는 외부 불리한 요인 및 홍콩사회 사건의 악영향을 받고 있고 처지가 심각하며 최신 경제데이터에서 홍콩의 경제동력이 점차 쇄약해지고 있고 10년 이래 가장 안 좋은 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침체에 빠질 리스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어떤 대규모 파업과 폭력적 충돌이든 모두 홍콩 각 지역 시민의 정상적인 생활과 경제활동에 영향을 주게 되고 그렇지 않아도 침체 리스크를 안고 있는 홍콩경제에 진일보로 된 타격을 주게 되며 홍콩 사회와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와 해외 투자자들의 믿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고 홍콩의 전반적인 치안, 경제, 민생, 취업 등을 심하게 파괴하면서 사회 각 계층에 손해와 피해를 주게 된다.
특별행정구 정부는 공무원 대오가 필히 단합을 유지하며 지금의 압박과 도전을 이겨나갈 의지를 재차 천명하는 바이다. 지금이 가장 어려운 시기다. 공무원들은 반드시 홍콩의 전반적 이익을 근본으로 애써 공무원 대오의 핵심가치를 함께 수호하며 개인적인 이념 때문에 정부의 효율적 운영과 시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에 영향 주는 일이 없도록 확보해야 하며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한다는 공무원에 대한 시민의 믿음을 동요되게 해서는 안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