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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천팡안성(陳方安生), 왜 ‘안생’하지 못해 안달일가?

출처: 신화망 | 2019-08-21 16:51:07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8월 21일]  천팡안성(陳方安生)은 ‘홍콩을 혼란에 빠뜨린 4인방’에서 ‘특별한 배역’을 맡고 있다. 홍콩 영국정부 당시 수석정책고문으로 있었던 그녀는 서방 반중 세력이 홍콩사무에 개입하는 중요한 카드다. 홍콩과 나라를 팔아먹는 그의 악행이 계속 드러나면서 사람들은 천팡안성이 바로 홍콩을 ‘안생(편안한 생활. 여기서는 천팡안성의 이름 마지막 두 글자를 따 말썽 피운다는 뜻을 나타냄)’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본인 중 한명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게 되었다.   

장기간에 걸쳐, 천팡안성은 자기 이익을 꾀하는 데 이골이 난 철두철미한 정치 ‘투기자’이자 ‘카멜레온’이었다. 홍콩이 조국에 회귀한 후, 특별행정구 정무사 사장을 맡은 천팡안성은 기본법에 충성하고 ‘일국양제’를 옹호한다고 굳게 맹세했고 조국과 홍콩을 사랑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다시피 했다. 그러나 행정장관에 출마하는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자 둥젠화(董建華) 전 행정장관을 소원(疏遠)하면서 행정장관의 시정에 호흡을 맞추지 않았다. 정년퇴직 하자마자 그는 중앙정부, 특별행정구정부와 공공연히 대립했고 입법회 의원 자리에 앉은 다음으로는‘민주’를 핑계로 반대파를 거느리고 홍콩에 혼란과 재앙을 겨져다 주는 여러가지 추잡한 일을 별였다. ‘얼굴 바꾸기’가 책 번지기보다 더 빠른 이런 연기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천팡안성의 분열된 인격과 위선은 또 그가 항상 자기를 ‘홍콩양심’의 대변인이라고 자칭하면서 속으로는‘정치흑자금’을 얼마나 품고 있는지 모른다는 점에 있다. 그는 자주 다른 사람에게 ‘정직하고 청렴해야 한다’고 ‘가르치면서’자기가 챙긴 이익은 남에게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여러 홍콩 매체가 2013-2014년 사이, 천팡안성이 3번에 걸쳐 리즈잉(黎智英)으로부터 350만 홍콩달러에 달하는 ‘정치헌금’을 받아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는’ 활동에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겉과 속이 다르고 전혀 원칙이라고 찾아볼 수 없는 정치꾼에게 정치 지조와 인간으로서의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가?!

품성으로 봐도 정치야심에 부풀어 주목받지 못하는 적막한 삶을 달가워하지 않는 천팡안성이 외국 세력이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는’ 일에 앞잡이로 나선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 한동안, 홍콩에 어떤 조그마한 일이 생겨도 그는 꼭 미국과 영국 ‘서양어른’에게 고자질 했다. 2014년 홍콩에서 일어난 ‘점중(占中, 중환 점령)’기간에도 그가 미국 고위급 관료와 만나는 화면이 포착되었다. 올해, 그는 홍콩의 ‘송환법’ 반대 사건을 이용해 낡은 재롱을 다시 피우며 사실과 진상을 왜곡하고 헛소문을 마구 퍼뜨리고 홍콩의 법제를 공격하고 ‘일국양제’를 훼방하며 ‘서양 보스’에게 홍콩 사무에 개입해 달라고 구걸까지 했다. 그는 태평양 맞은 켠의 미국으로 달려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기타 여러 명의 고위급 관료, 정치인들과 만나면서 “미국은 홍콩의 인권과 ‘일국양제’에 간섭할 충분한 권리가 있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댔다. 아마 그는 잊었을 것이다. 홍콩 회귀 10주년 행사 때, 그는 자기 입으로 “회귀가 없으면 홍콩은 살아가기 어렵다… 홍콩에 대한 가장 큰 기여가 바로 ‘일국양제’를 잘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한 적 있다. 앞뒤를 비교해 보면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다. 천팡안성은 서방 반중 세력에 주동적으로 추파 보내며 앞잡이 노릇을 하고 서양을 등에 업고 위세 부리는 이런 행동들을 수치가 아리라 오히려 영광으로 생각한다. 민족의 절개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꼬물만치도 찾아볼 수 없는 인간이다. 

최근 사건에서 천팡안성은 ‘민주의 옹호자’란 위선적인 가면을 쓰고 공공연히 사실을 왜곡하면서 여론을 조성해 사건의 악화에 끊임없이 부채질 했다. 천팡안성의 모든 언행은 소동을 일으켜 홍콩의 불안정한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 관원 시절의 이루지 못한 정치 야망을 채우기 위해 그는 700만명 넘는 홍콩 시민의 안정까지 희생시키면서 거래를 했다. 홍콩 언론에서 그가 ‘홍콩의 양심’이 아니라 사실은 ‘양심을 파는’ 사람이라고 비난한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천팡안성이 저지른 악행은 변명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실이 입증해 주고 있다. 홍콩의 앞날과 대중의 복지로 자기 욕심을 채우는 이런 야심가, 음모가는 가장 혐오 받아야 하는 인간 쓰레기다. 홍콩을 해치고 민족을 팔아먹는 범인이자 역적인 천팡안성 부류의 인간들이 오늘날 중국 홍콩에서 제멋대로 행패 부리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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