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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인사, 폭력분자들이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 규탄 및 특구정부∙경찰의 폭동 진압과 혼란 제지 지지

출처: 신화망 | 2019-08-22 09:24:50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8월 22일] 홍콩지역에 최근 발생한 폭력 시위와 충돌 사건에 대해 외국의 각계 인사들이 연일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다국적 인사들은 많은 폭력분자들이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 및 영국과 미국 등 외국 세력이 홍콩의 정세에 간섭하는 것을 규탄하면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 체제)’를 지지하고, 홍콩특구정부와 경찰이 법에 따라 폭동을 진압하고 혼란을 제지해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과학원 극동연구소 안드레이 알렉셰예비치 부소장은 홍콩 시위대의 과격 행위가 홍콩의 정상적인 생활을 마비시키고, 상업에 중대한 손해를 끼쳤다면서 이는 이미 ‘평화시위’의 범주를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수 개월간 지속된 혼란은 홍콩 경제와 현지 종사자들의 권리와 이익에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 홍콩의 일부 시위대는 해외 세력의 조종과 지휘를 받는다는 조짐이 포착됐다. 특구정부는 결단력 있는 조치를 취해 그들의 파괴활동을 제지해 법률제도와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미국 경제주간지 EIR(Executive Intelligence Review)의 윌리엄 존스(William Jones) 워싱턴 지국장은 “영국과 미국이 이번에 홍콩 정세를 조종했고, 영국과 미국의 일각의 정부인사들의 행위가 시위대를 선동했음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 젊은이들은 홍콩-영국 시대를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시대에 대해 많은 환상을 품고 있을 수 있다면서 “홍콩의 폭력 혼란 배후의 ‘꼭두각시 조종자’들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린 양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홍콩 젊은이들이 바로 이런 어린 양”이라고 지적했다.

호주 유력 매체 ‘The Australian’지는 얼마 전 자사 소속 기자 글렌다 코폴라의 평론을 방송으로 발표했다. 평론은 홍콩에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은 세계 비즈니스 허브인 홍콩의 명성을 훼손했다면서 홍콩의 폭력 시위 행위는 모든 서방 국가의 용인 한계를 넘어섰다고 경고했다.

인도 베테랑 언론인인 바스카는 항의자들이 홍콩 공항을 점거했을 때 관광과 교통에 해를 끼쳤으며, 다른 상업 활동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행동은 어리석은 짓으로 홍콩에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어느 누구도 폭력으로 국가주권에 도전하려는 것은 용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리랑카-중국불교우호협회 부주석은 “슬픈 것은 얼굴을 가린 시위대가 영국∙미국 국기를 들고 홍콩 공항을 점거하고 돌을 던지는 등으로 홍콩 주민의 정상적인 생활을 심각하게 방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들 시위대를 배후에서 지휘하는 자들은 다른 속셈이 있다. 그들은 미국과 영국 및 많은 유럽 NGO의 후원과 교육을 받았다”면서 “중국 정부와 홍콩특구정부가 행동을 취해 이런 불법 폭도들이 계속해서 말썽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딜립 바루아(Dilip Barua) 전 방글라데시 산업부장관은 홍콩의 시위 활동은 민주운동의 허울을 쓴 폭력행위이며, 이른 바 민주운동의 명의로 혼란을 조장해 홍콩의 항구적인 안정을 파괴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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