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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홍콩의 번영·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14억 중국인의 공동의지

출처: 신화망 | 2019-08-23 10:30:46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8월 23일] (마줘옌(馬卓言) 기자)   22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14억 중국인의 공동의지이고 해외에 있는 중국인, 화교와 중국 유학생들이 나라를 분열하고 중국 이미지에 먹칠하는 언행에 분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물었다. 일부 서방 국가 관원이 ‘월스트리트’에 최근 영국, 호주 등 나라에서 홍콩의 폭력 활동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는데 아마도 현지에 주재한 중국 기구가 조직·지지한 것이고 예의주시를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논조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겅솽 대변인은 최근에 확실히 외국 일부 도시의 중국계 인사, 화교와 중국 유학생이 통일을 지지하고 홍콩의 안정과 번영을 수호할 것을 요구하는 길거리 시위를 벌였다며 그들이 나라를 분열하고 중국 이미지에 먹칠하는 언행에 분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인지상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우리는 해외에 있는 중국인이 애국열정을 이성적으로 전달하고 자신의 안전을 잘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해외에 있는 중국인이 현지의 법률·법규를 준수할 것을 일관하게 요구해 왔고 이와 동시에, 관련 국가도 해외 중국인의 합법적 활동을 존중·이해하고 그들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수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겅솽 대변인은 현재 광범한 홍콩 동포를 비롯한 14억 중국인민의 홍콩 정세에 대한 가장 큰 소구는 바로 폭력과 혼란을 제지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고 가장 큰 기대는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는 것이다. “당신은 이런 14억 중국인의 공동의지를 조직하고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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