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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 2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10개국 신임 주중대사가 제출한 국서를 접수했다.
가을 하늘이 높고 공기가 맑은 8월 말 베이징, 의장대가 인민대회당 북문 밖에 정연히 배열되고 나팔수가 손님을 맞이하는 나팔을 불었다. 잇따라 도착한 신임 주중 사절들이 레드카펫을 따라 계단을 올라 베이징홀에서 대기하는 시진핑 주석께 차례로 국서를 제출했다.
시진핑 주석은 각 국 사절이 중국에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중국은 각 나라와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매우 중요시하고 각 나라와 정치적인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며 각 나라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절들은 시진핑 주석에 대한 각자 나라 정상의 친절한 안부를 전달함과 아울러,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열렬히 축하하고 신중국 창건 70주년 이래 취득한 빛나는 업적 및 세계평화와 발전사업에 한 거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니콜라스 로셀리니(Nicholas Rosellini, 중국명: 羅世禮) 신임 주중 유엔대표가 제출한 위임장을 접수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유엔이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