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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회 각 분야, 특구정부의 폭력 제지와 질서 회복을 지지한다는 입장 재차 천명

출처: 신화망 | 2019-08-30 15:55:51 | 편집: 주설송

 [신화망 홍콩 8월 30일]  (팡둥(方棟) 기자)  끊임없이 격화되는 폭력사건에 직면한 홍콩 여론과 각 분야 인사들이 조속한 사회질서의 회복과 경제의 진작을 위해 홍콩특구정부가 법에 따라 시정하고 더욱 강력한 조치로 폭력과 혼란을 제지하고 홍콩의 국제 이미지와 몇 세대에 걸쳐 고생스럽게 건설한 번영한 홍콩을 수호할 것을 지지한다는 의지를 잇따라 전달했다. 

‘대공보(大公報)’는 29일 발표한 논평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끊어지지 않는 폭력사건에 홍콩은 회귀 이래 가장 심각한 국면에 처하게 되었다. 캐리 람 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영도 하의 특구정부가 법에 따라 폭력과 혼란을 제지하는 것을 대대적으로 지지하고 소통과 대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합의를 달성해 재출발하는 것이 지금의 급선무다. 홍콩을 혼란에 빠드리려는 자들은 해외 세력과 결탁해 대규모 폭력충돌을 수단으로 관치권(管治權)을 빼앗고 ‘일국양제’를 파괴하려고 한다. 홍콩 각 분야에 있어서 단결 외에 다른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없다. 

홍콩 여론은 또 인터넷 폭력 및 파업과 수업 거부를 선동하는 급진주의 자들을 강력히 규탄했다. ‘문회보(文匯報)’는 논평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에 인터넷에서 경찰 및 그 가족의 신상을 터는 불법행위자들이 나타났다. 기본적인 사회윤리에 위배되는 이런 비열한 수단 앞에, 현실과 사이버 세계의 폭력을 제거하는 강도와 사법 강도를 높이는 것이 더이상 지체할 수 없을 정도로 시급해졌고 특별행정구 장관과 정부가 과감한 결단으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호소한다. 광범한 시민들도 용감하게 나서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행에 ‘Say no’해야 한다. 이것은 홍콩의 안정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호하는 것이기도 하다. 

‘홍콩상보(香港商報)’는 29일 논평에서 폭력행위 참여자가 연소화 되는 추세에 애통과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부 딴 속셈을 품은 자들이 남에게 알릴 수 없는 정치목적을 달성하려고 학교로 마수를 뻗어 아직 인지가 미숙하고 사리분별 못하는 미성년자들을 이용하고 있다. 이는 극히 비열하고 가증스러운 행위다. 각 분야는 사회 전반이 정치화 되는 좋지 않은 풍기가 범람하고 일부 교사가 스승으로서의 도덕을 어기는 상황을 반드시 직시해야 하고 실제 행동으로 잘못된 현상을 바로 잡고 효과적인 조치로 젊은 아이들의 미래를 보호해야 한다. 

홍콩 각 분야 인사도 저마다 더욱 강력한 조치로 폭력과 혼란을 제지할 것을 호소했다. 홍콩일대일로총상회가 일전에 베이징을 방문해 교류를 진행했다. 피터 람(Peter Lam Kin-ngok, 중문명: 林建嶽)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위원, 홍콩일대일로총상회 이사장은 방문을 마치고 중앙은 절대 홍콩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조국은 꼭 홍콩과 함께 있을 것이며 특별행정구 정부가 법에 따라 시정하고 폭력과 혼란을 제지하고 질서를 회복시키는 것을 확고히 지지할 뿐만 아니라 전력을 다해 홍콩이 경제·사회 발전을 추동하고 번영·안정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카두리(Michael Kadoorie, 중문명: 嘉道理) CLP홀딩스(中電) 회장 겸 홍콩상하이호텔 회장은 최근 여러 신문에 한면을 차지하는 편폭으로 최근에 갈수록 격화되는 폭력행위가 가슴을 아프게 하고 그 어떤 형식의 폭력이든 모두 반대하며 홍콩의 발전에 있어서 ‘일국양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공개편지를 게재했다. 

카두리 회장은 폭력은 분쟁을 해결할 수 없고 법치와 사회질서의 유지야말로 홍콩이 성공할 수 있는 초석이며 홍콩이 두가지 체제가 서로 융합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홍콩의 우세를 발휘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더욱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셰궈민(謝國民) 치아타이그룹(正大集團, Chia Tai Group) 회장은 29일 ‘대공보’에 폭력과 혼란을 제지하고 질서를 회복하고 법치를 수호하고 번영을 함께 촉진할 것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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