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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홍콩 9월 2일] 폭력분자들이 1일 홍콩국제공항과 지하철역에서 벌인 파괴활동과 관련해, 이날 홍콩특구정부 대변인은 폭력분자들의 파괴·위법 행위를 엄히 규탄하고 광범한 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찰측에서 이런 폭력·위법 행위를 결단력있게 처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법원이 얼마 전, 그 누구든 공항과 철도 운영을 방해해서는 안된다는 금지령을 각각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1일 많은 폭력분자들이 무법천지로 공항 운영을 일부러 방해하고 근처에서 도로를 막고 방화했으며 심한 공항 교통체증으로 많은 여객의 스케쥴에 영향받았고 홍콩경제가 손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변인은 일부 폭력분자들이 잡동사니를 철도 레일에 던져 철도 안전을 위협했고 또 어떤 폭력분자는 홍콩 지하철역의 시설을 마구 파괴했으며 그중 둥융(東湧)역이 심하게 파괴되었고 여러 코스 지하철이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시위 기간, 어떤 사람은 기타 시민을 구타하고 또 어떤 폭력분자는 둥융수영장의 국기를 뜯어 불에 태우는 등 국가 권위를 짓밟고 ‘일국양제’의 마지노선을 충격하는 행위를 감행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특구정부는 폭력분자들의 파괴·위법 행위를 엄히 규탄한다며 여객과 시민의 수요를 완전히 무시하고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 혹은 무고한 사람과 기구를 폭력으로 위협하고 악의적으로 보복하는 폭력분자들의 이런 야만적인 행동은 그야말로 사람을 분개하게 하며 광범한 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찰측에서 이런 폭력·위법 행위를 과단성 있게 처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