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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 中美 쌍방 실무진 가까운 시일 내 미팅 예정

출처: 신화망 | 2019-09-13 13:56:47 | 편집: 박금화

[촬영/신화사 기자 판쉬(潘旭)]

[신화망 베이징 9월 13일] (천웨이웨이(陳煒偉), 위자신(於佳欣) 기자)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12일 현재 중미 쌍방 무역협상 실무팀이 효과적인 소통을 유지하고 있고 쌍방 대표가 지난 주 전화 통화에서 약속한 대로 실무 차원의 미팅이 조만간 진행될 것이며 착실한 사전 협상으로 다음 단계 중미 고위급 무역협상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이날 상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미 쌍방이 계속 한 방향으로 함께하고 실제 행동으로 협상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이는 중미 쌍방에도 유리하고 전 세계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미국산 농산물 수입과 관련해, 가오 대변인은 중국기업은 이미 미국 농산물 구매와 관련해 가격조회를 시작했고 대두, 돈육 등이 모두 가격조회 범위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최근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가 미국산 상품 제1차 추가관세 부과 배제 명단을 발표했다.

가오 대변인은 중국이 이번에 발표한 제1차 배제 명단에 16개 항목의 상품이 포함되었고 배제 신청에 대한 심사는 다음과 같은 3가지 기준을 따랐다고 소개했다. 첫째, 대체 상품의 모색이 어렵고 둘째, 추가관세 부과가 신청 주체에게 심한 경제적 손해를 끼치고 셋째, 추가관세 부과가 관련 산업에 중대하고 부정적인 구조성 영향을 미치거나 엄중한 사회적 후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경우 등이다. 가오 대변인은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다음 단계에도 중국기업의 신청에 따라 미국산 상품 추사관세 부과 배제 업무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고 적당한 시기에 뒤따른 배제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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