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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9월 18일] 마샤오광(馬曉光)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17일 솔로몬군도 정부가 타이완 당국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 대변인이 이에 대해 이미 담화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마 대변인은 “솔로몬군도는 자기 나라와 국민의 이익에 따라 정확한 결정을 내렸고, 우리는 높이 평가한다”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이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고, 대세의 흐름이며,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사실이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 대변인은 또 “우리가 강조하려는 것은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 있고, 타이완은 중국의 신성한 영토의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이는 기본적인 사실이자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이다. 민진당 당국이 ‘머니 외교’니 ‘정치 탄압’이니 하면서 함부로 떠드는 것은 완전히 자신을 속이고 남도 속이는 거짓말이다. 목적은 시선을 돌리기 위한 것이고, 의도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이간질해 분란을 일으키려는 것으로, 자신을 과대평가한 것”이라면서 “과거나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우리는 절대로 하나의 중국 원칙으로 거래를 하지 않는다! 글로벌적인 시야와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점을 똑똑하게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 대변인은 1992년 합의한 공동 인식 ‘92컨센서스’의 공동 정치 기초와 양안 관계의 평화 발전 성과가 훼손된 것에 대해 민진당 당국은 잘못을 회피하기 어렵다면서 타이완 동포의 이익과 복지를 진정으로 수호하고 양안 관계의 평화 발전을 수호하려면 ‘92컨센서스’를 견지하는 공동 정치 기초로 되돌아가는 것만이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라고 역설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