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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은 세계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기여했다—브라질 중국문제전문가

출처: 신화망 | 2019-09-27 09:09:58 | 편집: 주설송

[신화망 상파울루 9월 27일]  (궁뤄한(宮若涵) 기자) 브라질 상파울루주립대학교 철학과학학부 경제학과 Luis Antonio Paulino 교수는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신중국 수립 이래 빈곤퇴치, 경제발전, 과학기술 혁신, 국제사무 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으며 “인류의 진보를 위해 부단히 역량을 기여한” 70년을 걸었다고 밝혔다.

Paulino 교수는 “(신중국) 이 70년 간의 성과는 정말 뛰어나다. 수억 명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 이는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경제 분야에서 세계에 한 공헌을 격찬하고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엔진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Paulino 교수는 연구과 교육에 쏟아부은 막대한 투자에 힘입어 중국은 정보 기술, 통신, 로봇과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에서 선두 수준으로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혁신시스템 구조가 완비되고, 기초가 탄탄한데다 장기적으로 전반적인 계획을 하는 것이 혁신 환경의 개선을 크게 촉진했고, 성공적인 혁신형 기업을 키워 중국에 사회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또 수많은 대학과 실험실, 연구센터로 구성된 탄탄한 학술적 토대에 재계와의 긴밀한 연계가 더해진 것이 최근 중국의 1인당 특허 건수가 대폭 증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Paulino 교수는 중국이 국제관계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이 1953년에 제안한 ‘평화공존 5대 원칙’은 중국이 국제관계에 한 중대한 기여라면서 ‘인류 운명공동체’라는 이념 주창을 통해 중국은 또 다시 신형 국제관계 구축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역설했다.

‘일대일로’ 구상을 언급하면서 그는 중국은 세계 각국과의 공동 발전을 주장한다면서 “중국은 세계의 진보를 위해 본보기를 수립했고, 각국이 세계의 진보에 참여해 그 속에서 혜택을 입도록 기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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