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뉴욕 10월 1일] “나미비아를 대표하여 우리의 중국 친구를 축복한다. 역사적인 기념일을 축하하며, 해마다 더 큰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 우리가 나미비아와 중국의 돈독한 친선을 계속 강화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 국경절 70주년을 축하한다!”
하게 게인고브 나미비아 대통령은 제74회 유엔 총회 참석 기간에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국민들에게 기념일 인사를 전했다. 그는 중국이 이룩한 커다란 성과를 칭찬하며,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관건은 중국 공산당의 리드 및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부단히 발전시킨 데 있다고 지적했다.
게인고브 대통령은 여러 번 중국을 방문했다. “방중할 때마다 중국이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그는 말했다.
70년간 중국이 이룩한 커다란 성과를 언급하면서 그는 중국은 사회주의 제도의 우위와 시장 경제체제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자국의 능력과 사회 수요에 따라 의료, 교육 등 분야에서 국민을 위해 보장을 제공했고 사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했다고 말했다. 게인고브 대통령은 이는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배워야 할 점이라고 덧붙였다.
게인고브 대통령은 중국은 수년째 아프리카 지역의 발전을 돕고, 아프리카 국민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격찬했다. 그는 중국은 아프리카의 진정한 파트너와 친구라면서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정부와 국민의 우호 및 아프리카와 중국 간의 형제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인상적인 것은 20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때였는데 “시진핑 주석이 그곳에 서서 50여명의 아프리카 정상을 환영했다. 우리가 발언할 때 시 주석도 줄곧 앉아서 경청하는 모습에 진정성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게인고브 대통령은 나미비아와 중국의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로 승격한 후 양국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나미비아는 중국이 투자해 현지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과 끊임없이 국제와 지역 사무 중의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호혜윈윈의 협력을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