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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야 중의 70년) 인터뷰: 중국은 최적의 발전 모델을 찾았다--Tozik 전 주중 벨라루스 대사

출처: 신화망 | 2019-10-04 08:35:55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민스크 10월 4일]  “신중국 수립 70년간 순탄치 않은 길을 걸었다. 중국 국민은 중국 공산당의 영도 아래 특출한 건설성과를 이룩했고 최적의 정치, 경제, 사회 발전 모델을 찾았으며, 국가 이익, 사회 이익과 개인 이익의 최적의 결합을 이루어냈다.” Tozik Anatoly Afanasyevich전 주중 벨라루스 대사는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주중 벨라루스 대사를 역임한 후 벨라루스 부총리를 지냈다. 사임 후에는 벨라루스 국립대학교 공자학원 벨라루스 측 원장을 맡아 중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중국 언어와 문화를 보급하는 데 힘써 왔다. 4년 동안 그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와 개혁개방, ‘일대일로’ 구상 등 분야의 서적 편찬을 주재했다.

그는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은 중국이 전례없는 발전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사람들의 주동성과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치로 발휘하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고 그는 지적했다.

중국 공산당의 영도 아래 중국은 종합 국력이 부단히 증강되었고, 국민의 복지가 제고되었다면서 그는 “중국의 첫 ‘100년’ 분투 목표가 실현을 앞두고 있고, 중국 공산당의 영도 아래 중국 국민은 두 번째 ‘100년’ 분투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공산당은 자국의 국정에서 출발해 마르크스주의를 변증법적으로 계승 발전시켰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의 길을 걸었다면서 중국 공산당은 중국 국민의 신임과 완전한 지지를 받은 지도자이며, 오늘날의 중국은 이런 단결 통일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중국 문제 전문가인 그는 중국이 경제와 사회 발전 등의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는 향후 중국 자신의 발전에 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큰 측면에서 세계 다른 국가에도 중요한 본보기적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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