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야 중의 70년) 인터뷰: 중국 공산당은 중국 발전의 구동력—Solly Mapaila 남아프리카공화국 공산당 제1부총서기

[신화망 요하네스버그 10월 5일]  Solly Mapaila 남아프리카공화국 공산당 제1부총서기는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신중국 수립 70년간 세계가 주목할 만한 발전 성과를 이룩했다면서 이런 성과의 배후에는 중국 공산당의 리드가 큰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70년간 신중국은 가난한 약소국에서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했다면서 “이는 위대하면서도 이루기 쉽지 않은 성과”라고 그는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경제가 이렇게 신속하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 공산당의 리드와 연관이 깊다고 지적했다.

남아공 공산당은 중국 공산당과 거의 같은 시기인 1921년7월에 탄생했다. 두 당은 모두 역사가 유구하고 풍부한 혁명 전통을 가진 정당으로 교류와 협력의 역사가 깊다. 그는 오늘날 남아공 공산당의 많은 당원들은 중국 공산당의 저작을 학습하고 교류에 참가하는 등의 경로를 통해 중국의 발전과 중국 공산당 리드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의 발전 모델은 중국적인 특색을 지니고 있다”면서 그는 중국 공산당은 중국 국정(國情)을 끊임없이 연구해 실제 상황에 따라 정책과 전략을 조정해 중국의 발전에 적응했다고 강조했다.

‘일대일로’ 구상을 언급하면서 그는 ‘일대일로’ 구상은 다른 국가와의 관계를 심화하고, 국제 단결과 협력을 촉진하는 것에 취지를 두고 있다면서 단결과 협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남아공 공산당은 중국 공산당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양국이 정치, 투자와 무역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호혜윈윈을 실현하길 바란다”면서 윈윈은 운명공동체로 가는 최상의 길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