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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진핑 주석의 방문은 中-네팔 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격상시킬 것이다—카다 프라사드 올리 네팔 총리 카트만두

출처: 신화망 | 2019-10-12 15:09:19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0월 1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네팔 국빈방문 전야, 카다 프라사드 올리 네팔 총리가 11일 수도 카트만두에 자리한 총리 관저에서 신화사 등 중국 매체와 가진 단체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의 역사적인 방문은 네팔-중국 양국 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네팔은 중국과 산과 물이 이어진 우호적인 이웃나라다. 양국 친선에 관해 올리 총리는 네팔-중국 양국의 전통 친선은 역사가 유구하고 양국 인민은 세대에 이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으며 1955년 양국 수교 이래, 네팔과 중국의 친선관계가 끊임없이 강화되고 깊은 발전을 했다며 “네팔-중국 양국은 사이 좋은 이웃 뿐만 아니라, 좋은 친구와 좋은 형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올리 총리는 “이번 시진핑 주석의 역사적인 네팔 방문은 상당히 중요하다”며 중국 국가주석의 23년 만의 네팔 방문은 양국의 친선관계를 새로운 고도로 격상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많은 면에서 양국에 새로운 협력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 총리는 또한,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남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반의 선린우호, 상호이해와 경제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리 총리는 중국이 국가 건설과 경제사회 발전에서 취득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국의 경제발전은 매우 신속하고 이미 글로벌 제2대 경제체로 되었으며 특히, 빈곤제거와 번영추진 면에서 중국이 이룩한 위대한 성취는 글로벌에 있어서도 따라배울 만한 본보기라고 말했다. 올리 총리는 지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각 분야 발전을 이루고 있는 중국은 세계평화,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 중요한 역량이라고 말했다.

네팔과 중국의 ‘일대일로’ 협력 및 히말라야를 뛰어넘는 호연호통 네트워크 건설과 관련해 올리 총리는 네팔은 ‘일대일로’ 협력과 기타 양자간 협력 프로젝트에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며 네팔과 중국 쌍방은 도로, 철도, 항공 등 다방면 호연호통 수준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앞으로 호연호통 건설협력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리 총리는 중국이 네팔 각 분야 발전에 제공한 도움에 “2015년 네팔대지진과 같은 어려운 시각에 중국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었고 지진 후에도 여러 모로 도움을 주었으며 네팔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중국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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