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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논평) 中 내정에 대한 간섭 절대 용납 못해—美 국회 중의원의 홍콩 관련 법안 통과 논평

출처: 신화망 | 2019-10-17 14:32:16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0월 17일] 미국시간 15일, 미국 국회 중의원이 일부 의원이 상정한 ‘2019년 홍콩 인권과 민주 법안’을 통과시켜 홍콩에 대한 ‘특수대우’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매년 ‘홍콩의 자치상태를 인증’할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특별행정구 정부 관원을 제재할 수도 있다는 등등 협박을 했다. 소위 법안은 사실을 무시한 채 흑백을 전도하고 홍콩의 폭력분자들을 공공연히 부추겼으며 홍콩 사무에 난폭하게 개입하고 중국 내정을 간섭했으며 홍콩을 빌미로 중국의 발전을 견제하고 억제하려는 반중 세력의 정치적 계략을 여지없이 폭로했다.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이고 홍콩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이며 그 어떤 외국 세력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 미국 중의원 및 일부 의원이 공공연히 국제법 기본원칙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위배했고 기본사실을 무시한 채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인권과 민주를 빌미로 패권에 의한 간섭을 행사하고 국내법으로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있다. 이는 홍콩 동포를 비롯한 전체 중국 인민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며 ‘미국식 패권’과 이중잣대의 허위적인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폭도들이 홍콩에서 저지른 발광적이고 치 떨리는 폭행에 대해 미국의 반중 세력과 정치꾼들은 한마디 비난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미화하고 지지했다. 지금 미국 중의원은 또 소위 홍콩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 홍콩의 폭력분자들에게 더욱 엄중한 착오적인 신호를 전달했다. 이런 일련의 횡포하고 비열하고 추악한 행동에서 세상 사람들은 홍콩 대중의 안전과 복지를 무시한 채, 오로지 홍콩을 혼란에 빠뜨려 중국을 억제하려는 미국 반중 세력의 정치적 계략을 더욱 똑똑히 보게 되었다.

이 법안은 남에게 해로운 동시에 자기에게도 불리하다. 홍콩에 8만 여명의 미국인이 살고 있고 1,300여개 미국 기업과 대량의 투자가 있다. 홍콩의 번영과 안정이 영향을 받게 될 경우, 중국의 이익에 손해가 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손해가 미치게 되며 이것은 그야말로 자기 발등을 자기가 까는 격이다.

현재, 폭력과 혼란을 제지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대부분 홍콩 시민의 소망이고 미국의 난폭한 간섭에 ‘No’라고 말하는 중국의 목소리 역시 아주 명확하고 또렷하다. 미국 국회 일부 사람이 홍콩에 뻗은 검은 손을 얼른 거둬들여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중·미 관계를 파괴하는 길에서 점점 멀리 가지 않기 바라며 특히, 국가주권, 안전과 발전이익을 수호하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의지와 결심을 과소평가하지 않기를 충고하는 바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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