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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中 경제 데이터에 대한 소수 사람의 질의 이치에 맞지 않아

출처: 신화망 | 2019-10-24 10:27:1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0월 24일] (마줘옌(馬卓言) 기자)  중국 경제가 57년 이래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는 미국 측 발언에, 23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경제의 운행이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안정 속에서 진보하는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경제 데이터에 대한 소수 사람의 질의는 아무런 사실 근거도 없고 이치에도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날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질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21일 미국 정상이 내각회의 연설에서 중국이 무역협정의 체결에 매우 간절하고 중국 경제가 어쩌면 마이너스 성장일 수도 있는, 57년 만에 최악의 한해를 보냈으며 이는 담판 협정의 달성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런 논조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들어, 중국 경제의 운행이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안정 속에서 진보하는 발전 추세를 유지했다. 1-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대비 6.2% 성장했고 이 속도는 글로벌 주요 경제체 중에서 가장 빨랐다. 국내외에서 직면한 어려움과 도전이 현저하게 많아진 상황에서 중국 경제가 이런 실적을 낸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경제성장률이 약간 주춤해진 것은 고속 성장에서 고품질 성장으로 전환하는 현단계 중국 경제의 발전 방향에 부합된다. 중국 경제 데이터에 대한 소수 사람의 질의는 아무런 사실 근거도 없고 이치에도 맞지 않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경제성장의 주요한 동력이고 글로벌 경제발전에 거대한 기여를 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추산에 따르면, 2009년에서 2018년까지, 글로벌 GDP 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도는 상당히 높은 34%에 달했다. 글로벌화가 많이 진척된 오늘날, 이미 깊게 융합된 글로벌 경제와 중국 경제는 한쪽이 번영하면 상대도 따라 번영하고 한쪽이 다치면 상대도 다치는 밀접한 의존관계에 처해 있다. 중국의 경제 정세와 글로벌 경제에 대한 중국 경제의 기여 이 문제에서 국제사회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객관적이고 실제적인 판단을 했고 어떤 사람이 몇 마디로 부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남에게 먹칠하는 것으로 자국의 국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협상을 통한 분쟁의 해결에도 불리하다.

“글로벌 경제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상승하고 경기침체 압력이 끊임없이 커지는 현시점, 우리는 각 국이 협력공영을 통해 글로벌 경제가 강력하고, 지속적이고, 균형적이고, 포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확실한 노력을 해야지 그 반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라고 화춘잉 대변인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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