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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뉴욕 10월 27일] 주유엔 중국 대표단과 중국인권연구회가 25일 주유엔 중국대표단 소재지에서 신장, 홍콩, 시짱 등 관련 문제에 대해 내외신 브리핑을 가졌다. 중국인권연구회와 중국국제교류협회 전문가∙학자들이 신장과 시짱의 경제와 사회 발전, 종교 정책과 반테러 형세 및 홍콩의 현 정세에 대해 내외신 기자들에게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창젠(常健) 중국인권연구회 상무이사 겸 난카이대학 인권연구센터 주임은 중국의 민족과 종교 정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중국은 통일적인 다민족 국가이자 여러 종교가 병존하는 국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은 여러 민족에게 평등, 단결, 상부상조하는 민족정책을 실시하고, 각 민족 인민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해 각 민족 인민이 장기적으로 화목하게 지내도록 촉진했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에서 소수민족의 지속적이고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했다고 설명했다.
주리야티 쓰마이 중국인권연구회 이사 겸 신장대학 마르크스주의대학 원장은 충분한 인권을 실현하는 것은 신장의 여러 민족 인민을 포함한 전 중국 인민들이 오랫동안 분투해 온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중국은 신장의 각종 사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각 민족 인민이 평등하게 발전에 참여하는 권리를 확실히 보장하고,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신장의 인권사업이 끊임없이 새롭게 발전하고 진보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거솽줘마(格桑卓瑪) 중국인권연구회 이사 겸 중국 시짱학 연구센터 연구원은 대량의 데이터 비교를 통해 시짱의 인권사업 발전 성과를 보여주였다.
왕린샤(王林霞) 중국인권연구회 부비서장이 이날 브리핑을 주재하고, 신장 교육훈련센터의 교육생 상황 및 교육훈련센터 입소 기준 등의 문제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 ANSA통신 등 서방 주류 언론 및 중국의 일부 매체 기자들이 브리핑에 참가했다. 그들은 중국 전문가 및 학자들이 국제사회에 중국의 인권 현황 및 신장, 홍콩, 시짱 관련 상황에 대해 주동적으로 소개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이런 조치는 국제사회가 관련 문제에 대해 전면적이고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매우 유익하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