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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中-그리스 협력에 새로운 동력 주입—그리스 각 분야 시진핑 주석의 서명글 뜨겁게 논의

출처: 신화망 | 2019-11-11 11:29:09 | 편집: 주설송

[신화망 아테네 11월 11일]  10일, 그리스에 대한 국빈방문 전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그리스 신문 ‘카씨메리니(Kathimerini) ‘에 ‘오래된 문명의 지혜로 미래를 비추자’ 제하의 서명글을 발표해 그리스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리스 각 분야 인사들은 양대 문명고국으로서 그리스와 중국은 모두 오래된 문명을 전승해 왔고 이는 양자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양국 관계가 사상 최고 수준에 와 있는 현시점, 시진핑 주석의 그리스에 대한 국빈방문이 양자 관계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그리스-중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파노스 아미라 그리스 ‘엘레프테로티피아(Eleftherotypia)’지 편집장은 시진핑 주석의 그리스 방문과 서명글의 발표는 양자 협력 및 양국 인민의 친선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중시를 반영했고 양국은 경제, 관광, 비즈니스와 문화 등 분야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양국의 전략적 협력을 진일보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텔리스 조르자키스(Pantelis Zorzakis) 그리스-중국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전 그리스 전자정무부 차관은 그리스의 지리적 위치와 해운 실력을 뒷받침으로, 앞으로 그리스와 중국 양국이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 수준의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타 그리스 ‘막후’지 정치면 책임편집은 금방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관한 보도를 마치고 그리스로 돌아왔다. 그는 기자에게 그리스와 중국의 관계는 두터우면서 안정적인 기초가 있고 미래 발전추세도 강력하며 시진핑 주석의 서명글에서 문명고국으로서의 중국이 마찬가지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그리스를 존중하고 중국의 사업가와 투자자들은 점차 채무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는 이 나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읽었으며 양국은 상호존중을 전제로 한 양호한 협력추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고 이는 양자에게 모두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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