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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1월 13일] 홍콩에서 발생한 경찰 습격 복면 시위자가 명중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측은 전적으로 법에 따른 처치를 했을 뿐, 미국과 영국이 이에 대해 발표한 언론은 시비를 가리지 않는 허위적인 모습과 말로만 정의를 부르짖는 이중잣대와 앙큼한 속셈을 다시 한번 폭로했다고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12일 말했다.
11일, 익명의 미국 정부 한 관원이 미국은 최근에 홍콩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에서 치명적인 무기를 불합리하게 사용한 행위를 규탄한다며 홍콩 경찰과 시민은 모두 폭력 충돌을 줄이고 피하는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영국 총리 측은 각 측의 냉정과 자제를 촉구한다며 영국 총리는 평화롭게 항의하는 권리를 지지하고 홍콩 당국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도를 찾기 바란다고 발표했다. 이상 질문과 관련해 겅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여러분이 영상에서 똑똑히 보았다시피, 폭도들이 먼저 경찰을 습격했고 경찰은 전적으로 법에 따른 처치를 했을 뿐이다. 누가 옳고 그른지는 일목요연하다. 그 어느 국가도 경찰의 총기를 빼앗거나 업무 수행 중인 경찰을 공격하거나 그들의 신변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절대 허용하지 못하고 필히 경찰의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된다.
겅 대변인은 “유사한 사건이 미국과 영국에서 발생했을 때, 그들의 경찰은 어떤 조치를 하는지 미국과 영국 관원에게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이어 겅 대변인은 “이상 발언을 한 미국 정부 관원이 이름을 밝히지 않았는데 아마 본인도 실명으로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이 부끄러웠겠죠? 미국과 영국이 이번에는 공정한 것 같은 자세를 보였지만 사실은 시비를 가리지 않는 그들의 허위적인 모습과 말로만 정의를 부르짖는 그들의 이중잣대와 앙큼한 속셈을 다시 한번 폭로했다”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재차 입장을 밝혔다. 폭력과 혼란을 제지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현시점 홍콩의 급선무이자 홍콩 사회 각 분야의 가장 보편적인 의지와 강한 호소이기도 하다. 중국 중앙정부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가 법에 따라 정무를 펼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고 홍콩 경찰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사회질서를 수호하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을 지지한다. 홍콩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이고 그 어떤 외국정부, 조직과 개인도 간섭할 권리가 없다. “우리는 미국과 영국이 중국의 주권을 확실히 존중하고 홍콩과 관련된 문제에서 말과 행동을 조심하며 모든 형식의 홍콩사무 개입과 중국 내정 간섭을 모두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