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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 中 홍콩 주재 외교부 공서, 美 홍콩 사무에 대한 간섭 즉시 중단할 것 촉구

출처: 신화망 | 2019-11-16 11:07:28 | 편집: 리상화

[신화망 홍콩 11월 16일] 미국 미·중 경제안보조사위원회(ESRC)의 흑백을 전도하고 시비를 가리지 않는 소위 연도 리포트에서 재차 중국 홍콩에 관한 망론을 언급하며 중국 홍콩 사무와 중국 내정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무리하게 간섭한 사안과 관련해, 홍콩 주재 외교부 공서 대변인이 15일 강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했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홍콩에 관한 거짓말, 편견과 황당한 논리로 엮어진 이 리포트는 홍콩의 검정색 옷을 입은 폭도들의 극악무도함과 난폭한 범죄행위를 못본척 하고 무고한 홍콩 시민들이 받은 상처, 파괴된 번영과 안정, 유린당한 사회법치도 논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법에 따라 정책을 펼치고, 특별행정구 인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특별행정구의 법치와 질서를 수호하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의 정의로운 행동을 마구 비난, 심지어 중앙정부가 ‘특별행정구 사무에 간섭한다’고 모독했다. 시비를 가리지 않고 흑백을 전도한 이 리포트는 철두철미한 패권주의 날강도 논리이고 전혀 공신력이 없으며 반박할 가치도 없다.

이어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포트에서 선동한, 미국 내 ‘입법’으로 특별행정구 정부 및 관련 기업과 개인에게 위압을 준다는 내용에서 홍콩을 혼란에 빠뜨린 자들을 부추기고 급진적인 폭도들을 응원하며 계속해서 홍콩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미국측 반중 세력의 음험한 속셈을 폭로했다. 홍콩 난국의 배후의 ‘검은 손’이 바로 미국의 반중 세력이라는 것을 리포트가 진일보로 입증했고 이렇게 명백한 증거 앞에서 그 어떤 변명도 소용없다! 당신들의 ‘검은 손’이 현장에서 잡혔기 때문이다!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고 홍콩사무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이다. 국가의 주권, 안전과 발전이익을 수호하려는 중국 정부의 결심은 확고부동하고 ‘일국양제’ 방침을 관철하려는 결심도 확고부동하며 그 어떠한 외부 세력도 홍콩 사무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는 결심 역시 확고부동하다. 우리는 미국 정객들이 내민 손과 뱉은 말을 거두고 홍콩 사무에 대한 간섭을 즉시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하는 바이다! 중국 땅에서 그 어떤 외부 세력의 행패도 용납할 수 없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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