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천 교수 교육 종사 44주년 사제음악회 베이징서

중앙민족대 음악학원 설립 60주년 시리즈 축제의 네 번째 행사인 박장천 교수 교육 종사 44주년 사제 음악회가 18일 베이징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촬영/ 신화망 기자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1월 19일] (리상화 기자) 중앙민족대 음악학원 설립 60주년 시리즈 축제의 네 번째 행사인 박장천 교수 교육 종사 44주년 사제 음악회가 18일 베이징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음악회는 오보에와 실내악 인재교육에서의 박장천 교수의 축적과 성과를 보여 줬다.

이날 공연은 '사바여왕 행진곡' '신장무곡중주' '추수의 노래' '전주곡과 베니스 카니발 주제변주곡' '베토벤 삼중주' 등으로 다채로웠다. 박장천 교수가 오보에 독주한 ‘오보에 변주곡과 밴드’ ‘C장조 협주곡 314’ 제1악장은 음악회에 하이라이트를 선사했다.

1959년 설립된 중앙민족대 음악학원은 중국 민족음악교육의 최고학부로서 국가급 '민족음악 혁신 인재육성 모델 시험구', 국가급 '특수전공' 건설 단위 등으로 발상됐다. 박장천 중앙민족대 음악학원 오보에 교수는 유명 음악교육가로 중국의 오보에와 실내악 인재 양성에 걸출한 공헌을 했으며 전문단체, 민족지역에 전문 인력을 대거 배출했다.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