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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3일, 랴오닝(遼寧) 선푸신구(沈撫新區) 정무서비스센터에서 직원(왼쪽)이 발급한 서류를 신청인에게 건네주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궁빙(龔兵)]
11월23일, 랴오닝(遼寧) 선푸신구(沈撫新區) 정무서비스센터에서 직원(오른쪽)이 신청인의 업무 처리를 도와주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궁빙(龔兵)]
2019년 한 해 동안 계획면적이 170여km2에 불과한 선푸신구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끊이지 않았다. 4월부터 10월까지 투자액 680억 위안 규모의 신구 중점 프로젝트 137건이 3번에 걸쳐 집중 착공했다. 추가 건설 프로젝트를 더하면 총 투자액은 1000억 위안에 육박한다.
올해 1-3분기 신구에 새로 등록한 기업 수는 전년 대비 188% 증가했고,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대비 64.7% 증가했다.
11월23일, 랴오닝(遼寧) 선푸신구(沈撫新區) 정무서비스센터에서 직원이 일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궁빙(龔兵)]
사업자등록증 수령에서 도장을 제작하고, 다시 세무 영수증을 신청해 수령하기까지 기업이 설립하는 데는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까? 이 센터에서는 4시간이면 끝난다. “이는 창업자가 아침에 와서 신청하면 점심 때 모든 수속을 마치고, 회사가 개업해 영업하는 것에 상당한다”고 왕허진(王鶴錦) 신구 행정심사국 국장이 말했다.
랴오닝 노후공업기지 개혁 혁신 선행구인 선푸신구는 랴오닝성에서 유일하게 성, 시, 현 3급 행정심사권한을 가진 우위를 기반으로 심사제도 혁신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랴오닝서에서 가정 먼저 ‘모의 심사’ ‘약속제 심사’ 등의 메커니즘을 출범해 심사, 감독관리가 완비된 상황에서 프로젝트의 빠른 추진을 보장했다.
11월23일, 랴오닝(遼寧) 선푸신구(沈撫新區) 정무서비스센터에서 직원(오른쪽)이 처음 온 내방객의 지문정보 입력을 도와주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궁빙(龔兵)]
성실신용은 시장경제의 초석이자 외부 투자의 가장 중요한 지역 요소 중 하나다. 선푸신구는 신용으로 정부행위를 제약하고, 솔선하여 사회 전체의 성실신용 의식과 계약정신을 조성했다. 류웨이둥(劉為東) 신구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신구는 담당자가 바뀌면 과거 담당자가 체결한 계약은 나 몰라라 하는 식의 일명 ‘JQK현상’ 등의 문제 해결에 힘써 지난 1년간 과거에 남아있던 미해결 안건 39건을 해결했고, 올해 각종 투자유치 지원 프로젝트 30여개에 약속을 지켜 장려자금 2억2천만 위안을 지급했다고 소개했다.
11월23일, 랴오닝(遼寧) 선푸신구(沈撫新區) 정무서비스센터에서 내방객이 직원의 서비스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궁빙(龔兵)]
좋은 환경은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다. 지난 1년여 간 신구가 체결한 투자유치 프로젝트는 291개, 총 투자금액은 1800여역 위안이었다. 올해 1-3분기 재정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2% 증가했고, 하이테크 기업 수량은 29% 증가했다.
얼마 전 신구는 위탁협력의 방식으로 러시아, 호주, 독일, 한국, 홍콩에 5개의 해외 투자유치 연락처를 설립해 투자유치 촉수를 세계로 뻗었다.
11월23일, 랴오닝(遼寧) 선푸신구(沈撫新區) 정무서비스센터에서 직원이 휴대폰 스캔을 통해 정보를 조회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궁빙(龔兵)]
류웨이둥 선푸신구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세계 자금 유치는 국제화된 양질의 환경을 떠날 수 없다면서 신구는 경영환경 건설을 견인차로 하여 체제 메커니즘 개혁을 전격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협조 일체화, 관리체제 편평화, 개발 건설 시장화, 산업발전 하이테크화, 고용 분배 기업화와 관리서비스 고효율화를 전력 추진해 체제 메커니즘의 활력을 발전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11월23일, 랴오닝(遼寧) 선푸신구(沈撫新區) 정무서비스센터에서 직원이 일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궁빙(龔兵)]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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