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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국제시평: 폭력과 혼란 막아 질서 회복하는 것은 홍콩 사회의 한 목소리

출처: 신화망 | 2019-11-28 10:35:10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1월 28일] “미국이 홍콩 관련 법안을 제멋대로 주무르며 홍콩 폭도를 지지하는 것은 홍콩 정세의 불 위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폭력에 반대하고 홍콩을 구하자” “홍콩이 더 이상 혼란스러워선 안 된다”……미국 의회가 통과시킨 이른바 ‘홍콩 인권과 민주주의 법안’에 대해 홍콩 사회 각계가 규탄하며 폭력과 혼란을 막고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런 호소는 처절하면서도 절박하다. 5개월 넘게 홍콩에서 계속되고 있는 급진 폭력 범죄 행위는 법치와 사회 질서를 심각하게 짓밟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심각하게 파괴했으며, ‘일국양제(一國兩制)’ 원칙의 마지노선에 심각하게 도전했다. 혼란한 국면은 대중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위협했고, 홍콩의 경영환경에 심한 타격을 주었으며, 홍콩 관광객 수의 대폭 하락을 초래했다. 관광, 소매, 요식 및 출입국 무역 등의 업종에 손해가 막심하고, 시민의 생계가 심각하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경제가 이미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졌다……

시국의 안정보다 더 큰 이익은 없고, 시국의 동란보다 더 큰 재난은 없다. 사회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나라를 다스리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엄준한 현실은 현재 홍콩이 직면한 근본은 이른바 인권과 민주주의 문제가 아닌 조속히 폭력과 혼란을 막고 질서를 회복하는 문제임을 경고하고 있다.

얼마 전 시진핑 주석이 홍콩 정세와 관련한 중요한 연설 발표를 통해 급진 폭력 범죄 활동의 심각한 위험과 실질을 지적하고, 중앙정부의 홍콩 정세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과 태도를 명확히 밝히는 동시에 홍콩의 현재의 가장 시급한 임무를 지적하고 홍콩 정세의 안정을 위해 방향과 경로를 제시해 홍콩과 국내외에서 강렬한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시진핑 주석의 연설은 국가를 사랑하고 홍콩을 사랑하는 모든 인사들의 마음의 소리를 대변했다” “연설은 민심과 홍콩 경찰의 사기를 북돋워 사회의 질서를 회복하는 데 유리하다” “조국은 영원히 홍콩의 가장 든든한 뒷받침이다”……홍콩 각계는 한 마음으로 단결해 폭력에 반대하는 것만이 홍콩에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갈수록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다.

문명사회와 법치사회 모두가 폭력의 횡행을 용인하지 않으며, 폭력에 ‘노’ 하는 정의의 소리가 홍콩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폭력과 혼란을 막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은 민심이 지향하는 것이고 자각적인 행동이다. 많은 시민들이 특구정부 청사 밖에서 ‘폭력 반대, 평화 사랑, 경찰 응원, 안녕 수호’ 집회를 열고 있다. 사회 각계 단체들이 홍콩 완쯔에 있는 경찰 본부 문 앞에서 집회를 하면서 홍콩 경찰을 위문하고 경찰의 엄정한 법 집행을 지지하고 있다. 시민 단체들은 법원이 즉시에 폭도들을 처벌하길 독촉하는 청원을 하고 있다. 갈수록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윤롱, 틴수이와이, 추엔완, 카우룽통, 몽콕, 센트럴 등 여러 곳에서 바리케이드를 제거하고 있다……

빛은 결국 어둠을 뚫을 것이고, 정의는 반드시 악을 이길 것이다. 중앙정부의 확고한 지지와 전국 14억 국민의 든든한 뒷심이 있고, 700여만 홍콩 시민의 공통된 노력이 있으면 홍콩 사회는 반드시 폭력과 혼란을 막는 강한 긍정 에너지를 모아 ‘동방의 진주’가 안녕을 회복하고 또 다시 찬란한 빛을 내뿜도록 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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