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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협 외사위원회, 미 하원 ‘2019년 웨이우얼 인권정책 법안’ 통과에 성명 발표

출처: 신화망 | 2019-12-05 11:14:22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2월 5일] 미국 하원이 ‘2019년 웨이우얼 인권정책 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외사위원회가 4일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전문은 다음과 같다.

12월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이 중국의 단호한 반대를 무시하고 집요하게 ‘2019년 웨이우얼 인권정책 법안’을 심의·통과시켜 중국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했고 국제관계의 기본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했다. 중국 전국정협 외사위원회는 이에 대해 엄중히 규탄하고, 강력한 분개와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

신장은 중국 반테러, 탈극단화 투쟁의 주전장이다. 한동안 신장은 테러리즘과 종교 극단주의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았다. 신장에 설립한 교육센터는 직업기능교육훈련학교로 폭력테러와 극단적인 사상에 ‘세뇌’된 사람들이 극단적인 사상의 속박에서 벗어나 법률의식을 강화하고 생산과 생활 기술을 익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신장이 법에 따라 일련의 예방성 반테러와 탈극단화 조치를 취한 이후 3년 연속 1건의 폭력 테러 사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번영·안정, 민족 단결, 사회 조화의 양호한 국면이 나타났다. 이는 국제 반테러 사업에 대한 중국의 중요한 공헌이다. 미국이 해당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테러리즘을 부추기는 것이고, 나쁜 사람이 나쁜 짓을 하도록 돕는 것이며, 신장의 반테러 성과에 대한 부정과 말살이고, 국제 반테러 협력에 대한 심각한 파괴이다.

중국정부는 법에 따라 신장 각 민족 주민의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보호하는 것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신장 2500만 각 민족 주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은 최대한 보장받았다. 신장 웨이우얼자치구 출범 64년간 경제총량은 80배 증가했고, 2014년 이후에만 빈곤인구 약300만 명이 빈곤에서 벗어났다. 신장에는 현재 2만8천 곳의 종교 장소가 있다. 그 중 2만4천여 개가 이슬람교 사원이다. 무슬림 민중 530명당 평균 1개의 이슬람 사원을 보유한 셈이다. 신장이 법에 따라 취한 일련의 예방성 반테러와 탈극단화 조치는 신장 각 민족 인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미국은 이에 대해서는 못 본 척하고 되려 중국에 대해 함부로 이러쿵저러쿵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의 많은 국가에서 전쟁의 발단을 일으켜 일반인의 사망을 초래했고, 국내에서는 인종차별을 자행하고 있다. 미국의 해당 법안은 사실을 무시했고 흑백을 구분하지 않았고, 이중잣대를 적용했으며, 인권을 수호한다는 명목으로 실제로는 신장의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의 발전을 저지하고 있다.

우리는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강건한 지도가 있고, 신장 각 민족 인민을 포함한 전체 인민의 긴밀한 단결이 있어 신장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의 발전을 막으려는 그 어떤 시도도 절대로 성공하지 못할 것임을 확신한다. 미국은 옳고 그름을 똑똑히 분별하고, 사실을 확실히 알고 신장 문제를 핑계로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중미 관계의 대세를 지키는 것을 중시해 중미 신뢰와 협력에 도움이 되는 일을 더 많이 하고, 국제 반테러 협력을 함께 강화하며, 세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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