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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美 하원의 신장 관련 법안 통과에 엄정한 교섭과 강력한 항의 제기…美에 중국 내정 간섭 중단 촉구

출처: 신화망 | 2019-12-05 14:20:22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2월 5일] 4일,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윌리엄 클라인(William Klein) 주중 미국대사관 대사대리를 소견해 미 하원이 ‘2019년 웨이우얼 인권정책법안’을 심의 통과한 사안에 대해 엄정한 교섭과 강력한 항의를 제기, 미국이 즉각 잘못을 시정하고 신장(新疆) 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 간섭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친강 부부장은 신장은 중국의 한 부분이고 신장 사무는 순전히 중국의 내정이므로 그 어떤 외국의 간섭도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 하원의 해당 법안은 중국이 법에 따른 반테러와 탈극단화 조치를 인권침해로 왜곡시키고 사실을 무시한 채 흑백을 전도, 양심을 어기고 반테러 문제에서 이중잣대를 적용했다.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심각히 위반하고 중국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했으며 완전 잘못된 한편에 서 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분개와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  

이어 친강 부부장은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수호하는 중국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민족관계를 이간질하고, 신장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하며, 중국의 발전과 진보를 막으려는 시도는 필히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 중국은 미국이 즉각 잘못을 시정하고 반테러 문제에서의 이중잣대를 포기하며 위에서 언급한 신장 관련 법안의 법제화를 중단하고 신장 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중국은 형세의 발전에 따라 진일보한 대응을 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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