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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2월 6일] 미국 하원이 ‘2019년 웨이우얼 인권정책 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중국인권발전기금회가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 하원이 12월3일(현지시간) 이른바 ‘2019년 웨이우얼 인권정책 법안’을 심의·통과시킨 데 대해 중국인권발전기금회는 강력한 규탄과 항의를 표한다. 해당 법안은 신장 각 민족 주민의 기본적인 인권이 효과적으로 보장 받은 객관적인 사실은 무시한 채 ‘인권’을 보호한다는 미명 하에 신장의 반테러, 탈극단 업무를 왜곡하고 먹칠했으며 중국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했다. 14억 중국 국민은 절대로 받아들이지도 동의하지도 않을 것이다.
인권은 우선적으로 생명권, 생존권 및 발전권이다. 신장의 인권 실태가 어떤지는 신장의 여러 민족 주민이 가장 잘 알고, 가장 발언권이 있다. 지난 수년은 신장 인권 발전사에서 중요한 이정표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동안 폭력테러 사건의 다발적이고 빈번한 발생이 각 민족 주민에게 가져온 심각한 재난에 직면해 신장은 법에 따라 일련의 반테러, 탈극단화 조치를 취해 현지의 안보 형세를 크게 반전시켰다. 현재 신장에는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 민족 단결, 그리고 주민들이 평안한 생활을 영위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양호한 국면이 나타났으며, 신장의 인권 상황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신장의 테러 사건으로 초래된 대량의 무고한 사망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신장의 반테러, 탈극단화의 현저한 성과와 인권보장 성과는 못 본 척하면서 집요하게 해당 법안을 처리한 것은 그들이 결코 중국의 인권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는 것이 다른 속셈이 있음을 충분히 설명한다. 미국의 목적은 소위 신장 문제를 구실로 중국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고, 중국의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것뿐이다.
주지하다시피 미국의 자국 내 인권 상황은 허점투성이다. 국내에 인종차별과 성차별, 총기 범람 등 심각한 인권문제가 존재하고, 해외 전쟁 발동은 관련 국가와 지역에 심각한 인권 재난을 초래했다. 미국 정객들은 이에 대해서는 언급하길 회피한다. 이는 반테러와 인권 등의 문제에서 미국의 이중 기준을 또 다시 드러냈고, 미국의 허위성과 극단적인 자기 고양성(self enhancement)을 충분히 폭로했다.
중국인권발전기금회는 신장이 안정을 수호하고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취한 조치와 노력을 굳게 지지하고, 미국 하원이 이른바 ‘2019년 웨이우얼 인권정책 법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중국 유관 부처가 밝힌 엄정한 입장을 굳게 지지한다. 우리는 미국이 흑백을 전도하는 황당하고 우스꽝스러운 정치 해프닝을 중단하고, 중국의 주권과 인권에 대한 위협 및 간섭을 중단할 것을 엄숙하게 경고한다. 우리는 국제사회가 인권문제에서 미국의 허위적인 면모를 제대로 확실하게 알고 중국의 진실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끊임없이 증진할 것을 호소한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