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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상하이 12월 15일] (쉬샤오칭(許曉青) 기자) ‘중미 유명학자 대화’ 제2차 회의가 13일부터 14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중국사회과학원 미국 연구소와 미국 예일대학교 차이중쩡 중국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상하이 사회과학원이 주최했다. 회의 기간에 서로 다른 분야의 중미 유명학자 약30명이 중미 관계 및 경제무역, 안보, 기후변화, 과학기술, 인터넷 거버넌스 등 의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교류를 펼쳤다.
회의에 참여한 학자들은 현재 중미 관계는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 있다면서 중국과 미국 간에 화합하면 모두에게 이롭고, 싸우면 모두가 피해를 입으므로 양국은 협력 분야 모색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모순과 이견을 적절히 관리 통제해 평화공존과 호혜윈윈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술 및 싱크탱크 교류는 양국의 대화 소통 증진, 양국의 신뢰 적자를 감소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중미 학술계 간은 협력과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해 양호한 중미 관계 구축을 위해 기여하고 양국 국민과 세계 각국 국민을 더 복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