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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대회서 합의 미달성…中외교부: 선진국의 지지 강화 호소

출처: 신화망 | 2019-12-17 13:49:35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2월 17일]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5)가 핵심의제에 대해 합의를 달성하지 못한 사안과 관련해, 16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이에 유감을 표한다며 선진국이 지지를 강화하고 그 강도가 개도국의 행동력과 어울리도록 확보할 것을 호소했다.  

겅솽 대변인은 이틀 연기 후, 폐막을 앞둔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관건적 문제에서 갈등이 존재한 관계로 각 측이 핵심의제에 대해 합의를 달성하지 못한데 대해 중국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이번 회의 기간, 선진국과 개도국이 기후 거버넌스 및 책임분담 등 문제에서 비교적 뚜렷한 입장의 차이를 보였으며 개도국에 대한 선진국의 지지 부족 문제가 갈수록 엄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선진국이 새로운, 정액 외의, 공공자금을 기초로 한 지지를 강화하고 자금의 투명도를 제고하며 선진국이 제공한 지지 강도가 개도국의 행동력과 어울리도록 확보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겅솽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장 큰 개도국으로서 중국은 비록 민생개선 등 간고한 발전임무에 직면해 있지만 시종일관 자신의 발전단계와 국정에 부합되는 국제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왔고 실질적인 조치로 약속한 내용을 백 프로 이행했으며 중국이 한 기여는 모두가 잘 알고 있다. 작년, 중국의 단위 GDP 당 이산화탄소 배출이 2005년보다 45.8% 하락했다. 다시말하면 52.6억t을 덜 배출한 셈이다. 중국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은 국가로서 재생에너지 장비세트 용량이 글로벌의 30% 차지하고 글로벌 증가량에서 약 44% 비중을 차지하며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도 글로벌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은 시종일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자세로 이번 마드리드회의에 참여했고 회의가 이상 성과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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