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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2월 19일] 미 국회가 우주군 창설을 비준한 사안과 관련해 국제사회, 특히 관련된 대국은 신중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우주공간이 새로운 전쟁터로 전락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밝혔다.
겅 대변인은 우주공간은 전체 인류 공동의 재산이라며 우주공간의 평화로운 이용을 확보하고 우주공간의 무기화와 군비경쟁을 방지하는 것은 각 국의 공동이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각 국의 공동책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날 정세 하에 협상을 통해 우주공간 군축과 관련된 국제법률문서를 도출하는 필요성과 긴박성이 진일보로 상승했다고 피력했다.
이어 겅 대변인은 “우리는 국제사회, 특히 관련된 대국이 신중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우주공간이 새로운 전쟁터로 전락되는 것을 방지하고 함께 노력해 우주공간의 장기적인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