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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중국은 여전히 세계의 중요한 투자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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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2-20 11:34:38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2월 20일] 류진(劉勁) 창장경영대학원(CKGSB) 교수는 18일 세계적으로 볼 때 중국 경제는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으며, 중국은 여전히 국제 투자자들의 중요한 ‘투자 표적(標的)”이라고 말했다.

류 교수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창장경영대학원 분기 투자자 정서 조사 보고서 발표회에서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미국과 일본, 유로존 등 선진 경제체보다는 높다면서 중국은 “여전히 매우 매력적인 투자 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투자기관이 잇따라 중국 자본 시장을 자사의 지수에 편입시키고, 중국의 1인당 소득이 계속 증가하면서 국제 투자자들에 대한 매력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중국 투자자들의 리스크 투자 의지가 지난 1분기 대비 소폭 높아졌는데 이는 주로 중국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 및 위안화 환율의 지속적인 안정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컨센서스, 그리고 중미 무역 갈등 전망에 대한 견해가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집값 컨센서스가 지난 번 조사 때보다 약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61.2%가 향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지난 번보다 3.8%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부동산 투자의 예상 수익률은 직전 조사 때보다 0.2%포인트 감소한 2.6%였다. 류 교수는 이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컨센서스에 대한 관리·통제가 효과적이어서 주택을 투기 목적이 아닌 거주 목적으로 보유하는 효과에 도달했음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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