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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마카오 회귀 20주년) 더욱 더 분발, 자신감 충만…시진핑 주석의 연설, 마카오서 뜨거운 반향

출처: 신화망 | 2019-12-22 09:59:1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마카오  12월 22일]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0일 오전 中 마카오 조국 회귀 20주년 축하행사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 제5기 정부 취임식에서 한 연설은 마카오 사회 각계에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행사에 참가한 내빈과 전문가·학자, TV 생방송을 시청한 시민, 마카오 각계 인사들이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연설에 깊이 고무되었으며,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 체제)’ 발전의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고, 마카오의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은 시 주석의 중요한 연설은 마카오의 정치, 경제, 민생과 사회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마카오의 차후 발전을 위해 분명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연설을 통해 마카오 특색 ‘일국양제’ 실천 성공의 4가지 중요한 경험을 총 정리했다. 허딩이(賀定一) 마카오 여성연합총회 회장은 ‘4가지 중요한 경험’은 중요한 지도적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일국양제’는 마카오가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한 최적의 제도로 ‘일국양제’가 변형되지 않고 원래 모습을 유지하도록 보장했고 ‘일국양제’ 사업이 안정적으로 오래 가도록 추진했다고 허 회장은 덧붙였다.

스자룬(施家倫)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겸 마카오특구 입법회 의원은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 실천이 성공한 이유는 우리가 시 주석이 말한 ‘4개 시종(始終)’을 해냈기 때문이다. 이는 ‘일국양제’ 실천의 근본적인 규칙이자 마카오 특색 실천의 경험”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마카오의 발전에 대해 ▲시대와 함께 발맞추는 것을 견지해 특별행정구의 거버넌스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개척과 혁신을 견지해 경제의 지속적인 건강한 발전을 진일보 추진하며 ▲인간중심을 견지해 민생을 더욱 더 보장·개선하고 ▲포용하고 서로 돕는 것을 견지해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진일보 촉진한다는 ‘4가지 희망’을 제시했다.

스 의원은 사회 서비스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주민들의 마음속에서 우러난 소리를 듣게 되는데 모두가 관원이 용감하게 책임을 지고, 효율을 높이고, 주민 편의와 혜택적인 일을 하길 바라고 있고, 업계에서는 마카오가 역량을 집중해 한두 개 방향을 선택, 우선적으로 난관을 돌파하는 것을 비롯해 첨단 산업 육성 및 최적화, 행정효율 제고 가속화, 산업정책 배치 완비, 경영환경 개선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황루카이(黃如楷) 전국정협 위원 겸 마카오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의장은 시 주석의 중요한 지시를 잘 배워 ‘일국양제’를 더 잘 이행하고 마카오의 조화로운 안정 발전의 국면을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특구 정부의 법에 따른 시정을 확고하게 지지해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해야 하며, 특히 마카오 경제의 적당한 다원화 발전 및 국가 발전 대국에 융합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페이린(李沛霖)은 ‘4가지 희망’은 마카오가 어떻게 하면 거버넌스 수준을 높이고, 경제의 지속적인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며, 민생을 보장·개선하고, 사회의 조화로운 안정을 촉진하는 지를 명시했다면서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하면 ‘4가지 희망’을 실현할 수 있을 지를 염두에 두고 ‘일국양제’의 실천 과정에서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하고, 교만하고 성급함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하이밍(何海明) 마카오 컨벤션업협회 이사장은 ‘기쁨, 획기적, 시동’이란 3가지 단어로 그의 느낌을 표현하면서 “시 주석이 5년 만에 하오장을 찾아 축하행사에 참석하고 마카오 사회, 경제, 민생을 시찰했다. 시 주석이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 실천 성공을 인정해 준 것에 우리는 몹시 기뻤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연설 중에서 홍콩, 마카오가 조국에 회귀한 후 두 특별행정구의 사무 처리는 완전히 중국의 내정이므로 어떤 외부 세력도 이래라저래라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 정부와 중국 국민이 국가주권, 안보, 발전이익을 수호하는 의지는 반석처럼 강하며, 어떤 외부 세력이 홍콩과 마카오 사무에 간섭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우즈량(吳志良) 마카오기금회 행정위원회 주석은 “시 주석이 이 말을 했을 때 터져 나온 뜨거운 박수가 마카오 동포들의 국가와 민족에 대한 인정 및 조국 발전의 진보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대변했다. 나도 모두와 마찬가지로 조국이 굴기하여 부유한 국가가 되고 다시 강국이 된 위대한 비약을 맞이했음을 진심으로 느꼈다. 우리는 저력이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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