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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2월 31일] 30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최근에 신장(新疆), 시짱(西藏)과 관련해 발표한 언론은 완전 헛소문이고 모독이라고 밝히면서 걸핏하면 다른 나라 내부 사무를 간섭하는 행동을 감행하지 말고 자기 일이나 잘 처리하라고 미국에 충고했다.
겅 대변인은 미국의 언론이 완전 헛소문이고 모독이며 사실에 전혀 부합되지 않을 뿐더러 동기가 매우 불순하며 중국은 이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표했다.
이어 겅 대변인은 현재 신장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사회도 조화롭고 안정적이며, 민생이 끊임없이 개선되고 문화가 유례없이 번영하며, 종교가 화목하고 양순하다고 밝히면서 신장웨이우얼자치구의 웨이우얼족 인구가 이미 자치구 총 인구의 46.8% 차지한 1,165만명에 달했다며 신장에 무슬림사원 24,000여점이 있고 이는 무슬림 평균 530명 당 사원 하나를 가지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겅 대변인은 시짱 평화해방 60여년 이래 경제가 활기차게 발전했고 사회가 조화롭고 안정적이며 문화 전통이 보호되고 발전되었다면서 시짱 문자는 중국의 첫 국제표준을 가진 소수민족 문자라고 밝혔다. 현재 시짱에 1,700여곳의 각 종 종교활동 장소가 있고 사원에 사는 승려와 여승이 46,000여명에 달한다. 매년 예불을 위해 라싸(拉薩)로 찾아가는 불교 신도와 군중이 연인원 100만명에 달한다.
겅 대변인은 “미국이 사실을 무시한 채, 한번 또 한번 거짓말을 중복하는 반면에 자기가 보여준 것은 연이은 도덕적자, 신용적자와 이미지적자 이다. 정치가 안정적이고 경제가 발전하고 있으며 민족이 단합되고 사회가 조화로운 중국 신장과 시짱의 현실은 미국의 모독과 먹실에 대한 가장 유력한 반격이다”라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또 “우리는 미국이 걸핏하면 긴 팔을 내밀어 다른 나라 내부 사무를 간섭하는 행동을 하지 말고 자기 일을 우선 잘 처리하고 자기에게 장기적으로 존재하는 난치병과 고질의 해결에 집중하며 최소한 자국 국민이 ‘공포로부터의 해방’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을 충고한다. 팔을 너무 길게 뻗으면 허리 다치기 쉽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