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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시진핑 주석의 미얀마 국빈방문에 대해 언급

출처: 신화망 | 2020-01-19 10:05:30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네피도 1월 19일] 1월 17-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초청에 응해 미얀마를 국빈방문 했다. 방문 일정이 끝날 무렵,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수행 기자에게 이번 방문에 관한 상황을 소개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 주석이 새해 첫 해외방문 목적지를 미얀마로 정한 것은 당중앙이 외교의 전반적인 국면에 입각해 추진한 중대한 주변외교 행동이다. 이번 방문은 시간이 짧았지만 스케쥴이 타이트하고 성과가 다양했다. 시진핑 주석은 12개 행사에 참석했고 각 분야 29개 프로젝트 협력문건의 체결을 지켜보았으며 아울러 쌍방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미얀마는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을 오래 전부터 기대했고 최고의 예우로 장중하게 접대했다. 윈 민 미얀마 대통령과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역이 함께 중대한 행사에 참석했고 미얀마 제1, 제2부통령과 모든 내각 성원, 연방의회 양원 의장 및 주요 정당 책임자가 모두 시진핑 주석과 함께 중국-미얀마 수교 70주년 시리즈 경축 행사 및 중국-미얀마 문화관광의 해 가동식에 참석했다.

미얀마 각 분야는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을 높이 평가했다. 미얀마-중국 수교 70주년에 즈음해, 중국 국가주석이 새해 첫 해외방문 목적지로 미얀마를 국빈방문한 것은 미얀마와 중국의 친척과 같은 정의 구현이고 세대를 이어온 양국 친선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것이 그들의 보편적인 생각이다. 이것은 미얀마-중국 관계사상 중요한 이정표이고 틀림없이 심원한 역사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다. 세계 언론도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에 고도의 관심을 보였다. 정상외교가 중국-미얀마 동포의 정을 신시대로 이끌어갔고 ‘일대일로’ 건설이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으며 중국의 영향이 진일보로 상승했다는 것이 보편적인 평가였다.

왕이 부장은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 주석이 새해 첫 해외방문 목적지를 천 년 간 동포의 정을 가지고 있는 이웃 나라 미얀마로 정한 것은 친구가 있는 곳을 빨리 찾아간 것으로서 이는 중국이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을 주변에 뿌리 내린 또 한번의 중요한 실천이다. 중국 외교는 새해에 쾌조 스타트를 했다. 2020년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에 있어서 이정표적인 의미가 있는 관건적 한해이다. 우리는 더욱더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주변에 굳게 뭉쳐 시진핑 외교사상을 본격적으로 관철·이행하고 친성혜용(親誠惠容)의 주변외교 이념을 적극 실천해야 하며, 뜻이 같은 나라와 손잡고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해야 하고 ‘두 개의 100년’ 분투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유리한 외부환경을 마련해야 하며, 불안정성으로 충만된 글로벌 정세에 더욱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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