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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 2020년 ‘中-말레이시아 문화관광의 해’ 개막식에 축사

출처: 신화망 | 2020-01-20 10:32:17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월 20일] 2020년 ‘중국-말레이시아 문화관광의 해’ 개막식이 1월 19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가 각기 개막식에 축사를 했다.  

리 총리는 축사에서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바다를 사이 둔 이웃 나라로 천 년이나 되는 전통적인 우의를 가지고 있다면서 근래 들어 양국 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양국은 양자 관계 뿐만 아니라 중국-아세안 등 다자체계에서도 밀접한 협력을 강화해 각자 발전 및 지역의 번영과 안정에 동력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문화관광의 해를 계기로 문화교류 확대, 관광협력 심화, 인적왕래 촉진, 양국 인민의 상호이해 증진 등을 통해 양국 친선에 새로운 미담을 만들어가고 양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위해 여론과 사회기반을 튼튼히 다지길 바란다고 표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유서 깊은 말레이시아와 중국의 관계가 문화관광의 해를 통해 새로운 발전을 하게 되리라 믿는다며 양국 인민이 중국 쥐띠해에 복을 많이 받고 양국 관계와 협력이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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