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 사무총장,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퇴치하기 위해 한 노력 높이 평가

[신화망 베이징 2월 1일] 30일, 블라디미르 노로프 상하이협력기구(SCO) 사무총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퇴치하기 위해 취한 과단성 있는 조치와 공개·투명한 업무 추진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여기에서 중국 인민의 생명·건강에 대한 고도의 책임감과 중시가 구현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것은 14억 인구를 가진 중국이 지역과 글로벌 공공보건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한 중대한 기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노로프 사무총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정부가 전염병의 예방·통제를 고도로 중요시하고 전염병 확산을 저지하는 일련의 강력한 조치를 신속히 취했으며 베이징이 SARS를 퇴치한 경험을 토대로, 사상 유례 없는 짧은 시간으로 우한(武漢)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두 곳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백신 개발과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약품 면에서 SCO 회원국 및 기타 국가 관련 기구와 밀접한 협력을 하고 있다. 중국 각지 인민대중은 정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해 자발적으로 예방·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고 시장공급도 충분하며, 일상 생활이 질서 있고 사회적인 공황도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중국 정부는 모든 사람이 신빙성 있는 확실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노로프 사무총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영도 하에, 지혜가 있고 강인하며 근면·용감한 중국 인민이 빠른 시일 내 전염병을 이겨내고 예방·퇴치 저지전의 전면적인 승리를 거두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