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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중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대응 업무 영도소조 회의 주재

출처: 신화망 | 2020-02-05 15:28:17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2월 5일] 2월 4일,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중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대응 업무 영도소조 조장이 영도소조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월 3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감염증 방역 업무와 관련해 중요한 연설을 했다. 각 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사상과 행동을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및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요지에 통일시켜 감염증 방역 업무를 현시점 가장 중요한 업무로 간주해야 하고 실효성 있고 착실하게 일을 추진해야 하며, 업무 수행에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착실하게 관리하고 전염병이 확산되는 추세를 단호히 억제함으로써 반드시 감염증 방역 저지전의 승리를 거둬야 한다.

이어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후베이(湖北)성, 특히 우한(武漢)시는 여전히 전국 감염증 방역의 핵심 지역이다. 이곳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최우선으로 간주해 최대한 진찰률과 완치율을 높이고 감염률과 사망률을 낮춰야 한다. 병상 공급을 진일보로 확대하고 일부 호텔, 체육관, 교육센터 등을 의심되는 환자, 경증 환자 혹은 환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사람을 관찰하는 장소로 징용하며 일부 3급 종합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전환한다. 응급용 ‘팡창(方艙, 네모난 선창)병원’을 조달하고 오늘 저녁까지 후베이에 추가로 의료진 2,000명을 지원한다. 우수한 자원을 집중시켜 수준 높은 의료진이 중환자 치료 병원 혹은 병동을 통째로 인수하도록 하고 응급장비와 방호물자를 충분히 공급한다. 1차 진찰을 하는 기층 역량을 보강한다. 의료진의 신체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돌아가며 휴식을 취하게 한다. 검측 확진 능력을 제고하고 검측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며, 전국 질병통제시스템에서 검측 인력을 선정해 우한을 지원하고 조건에 부합되는 제3자 검측기구를 핵산검측에 참여시킨다. 치료 방안을 최적화시키고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치료 조치를 치료규범에 넣으며, 중서의결합을 강화해 임상치료의 유효성을 제고한다.

회의는 또한 의료구치와 방호자원을 감염증 방역 일선에 집중시키는 동시에, 생필품 공급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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