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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공공보건 위기에 직면한 각 국은 일치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해야

출처: 신화망 | 2020-02-05 15:28:48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2월 5일] 4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발생 이래, 중국은 사상 유례없는 예방•통제 조치를 취했고 중국의 이런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전염병이 다른 나라로 확산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았으며, 공공보건 위기에 직면한 각 국은 일치단결하여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이것은 각 국의 공동이익에도 부합된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을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중대 돌발 공공위생 사건’으로 정한 주요 목적은 위생체계가 취약하고 공공위생 능력이 부족한 나라에 필요한 국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쉽게도, 방역 능력이 강하고 방역 시설이 선진적인 선진국들이 오히려 과도한 제한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건의에 위배된다”며 화춘잉 대변인은 일부 미국 언론과 전문가도 과도한 제한조치가 바이러스 확산 리스크를 진정으로 낮출 수 없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가 반대하는 것이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어느 독일 매체는 전염병에 직면해, 우리가 동정과 배려를 베풀면 공포와 공황은 사라지게 되고 반대로, 전염병 도전 앞에서 추악한 인간성을 보인다면 우리가 잃게 되는 것은 절대 질병과 싸우는 하나의 전역이 아닐 수 있다고 보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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