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예루살렘 2월 17일] 아리브 레빈 이스라엘 관광부 장관이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이 중국의 관광시장에 주는 영향은 일시적인 것이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대한 우리의 낙관적인 전망이 전염병으로 인해 바뀌지 않을 것이며 이스라엘-중국 간 관광이 갈수록 편리해 짐에 따라 이스라엘은 더욱 많은 중국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빈 장관은 텔아비브에서 열린 국제지중해관광전에서 신화사 기자에게 작년 연인원 15만명에 달하는 중국 관광객이 이스라엘을 방문했다며 “이것은 아직 최대치가 아니고 중국의 관광시장은 잠재력이 거대하며 진일보로 된 협력과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이 관광시장에 주는 영향에 대해, 레빈 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의심할 바 없이 전염병은 관광시장에 있어서 도전이고 지금 상황에서 사람들은 자연 우려하는 바가 많다. 지금, 중국 정부가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빠른 시일 내 끝나기 바라고 우리가 결국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레빈 장관은 중국을 여러 번 방문해 여러 도시를 다닌 경험이 있다. 그는 이슬라엘과 중국이 모두 양국 관광협력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쌍방의 시장 잠재력이 진일보로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하이난(海南)항공, 쓰촨(四川)항공, 이스라엘항공 등 항공사가 이미 중국과 이스라엘 간 직항 항로를 여러 개 개통했다.
원문 출처:신화사